장려상

정윤서

해태는 화재와 재앙을 물리치는 신수로 여겨져, 궁궐을 지키는 수호동물로 장식되었다. 문화유산을 지키는 문화재청과 비슷한 성격을 가진 해태를 캐릭터로 만들어, 문화재청의 문화유산 재난방지 시스템을 소개하고, 시청자에게 문화유산을 지키는 방법에 대하여 알려준다. 오랜 시간 동상으로 경복궁을 지켜온 해태를 귀여운 캐릭터로 만듦으로써, 모든 연령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며, 시청자가 부담 없이 자연스럽게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한다.

장려상

황지연, 이규영, 임진규

민족의 역사가 담긴 소중한 문화유산은 우리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보호해야 할 국가적 보물이다. 문화유산의 가치를 지키는 일은 기관에서만 관리를 해가는 것이 아닌 범국민적 관심과 꾸준한 노력이 필요한 영역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모두 어릴 적 추억이 담긴 아기돼지 삼형제 동화를 패러디하여, 예측하기 어려운 기후변화 및 재해, 재난에 미리 대처하지 않으면 소중한 유산을 지킬 수 없다는 교훈을 담았다. 우리가 익히 아는 동화 속 교훈을 통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문화유산 보호에 대해 관심이 싹트고 인식을 개선해갈 작은 씨앗이 되었으면 좋겠다.

장려상

임채영

통계에 기반해 문화유산에 대한 객관적인 사실 정보를 알림과 동시에 문화유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문화재청이 문화유산을 지키고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것을 전달하고 싶었다. 출품하기 위해 문화유산에 대해 공부하고 문화재청 유튜브를 지켜보며 더 많은 관심이 생겨 유익한 시간이었다. 저의 출품작을 본 다른 사람들도 저와 비슷한 마음을 느끼고 문화유산에 대해 많은 관심이 생겼으면 좋겠다.